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태국 상인들에게 약 한 달 치 급여를 지불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사 보상으로 한달치 급여 지불하다
최근 블랙핑크 멤버들의 솔로 컴백 소식이 하나둘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리사의 솔로곡 'ROCKSTAR'가 지난 6월 28일 발매되었습니다.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 이름을 올리며 홀로서기에 성공적인 결과를 내고 있는 한편, 리사가 태국 상인들에게 거액의 돈을 지불한 것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지난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리사는 5월 3일 새벽 2시부터 5시까지 약 3시간 정도 야오와랏 로드라고 하는 거리를 통째로 빌려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습니다. 해당 거리는 방콕의 차이나타운으로 불리는 곳으로 발매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ROCKSTAR(락스타)'의 촬영지가 되었던 것입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이 지역의 영업을 전면적으로 중단한 것은 물론이고 거리를 완전 폐쇄한 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리사 측에서는 거리에서 영업을 하는 상점 주인들뿐만 아니라 행인들에게도 거액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게 영업을 하던 상인들에게는 2만 바트씩, 행인들에게는 1000바트씩 주겠다고 제안한 것입니다. 이는 각각 한화 약 75만 원과 약 4만 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특히 상인들에게 제안한 2만 바트는 태국 기준 한 달 치 급여에 달하는 거액입니다.
리사의 통큰 제안에 국내 네티즌들 뿐만 아니라 현지 팬들도 놀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리사의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된 '야오와랏 로드'는 앞으로 보행 전용 거리로 만들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혀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사는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는 뮤지션임과 동시에 태국에서는 국빈급에 준하는 대우를 받아왔기 때문에, 그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라는 이유로 많은 팬들이 찾을 거리가 예상한 현지 관계자들의 발 빠른 행동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리사 락스타 상승가도에 올라탔다
그룹 블랙핑크는 솔로 활동에 있어서 각기 다른 곳과 계약을 진행하여 홀로서기에 나섰습니다. 그 중 리사는 '라우드 컴퍼니(LLOUD Co.)를 설립하여 소니뮤직의 산하 레이블인 RCA레코드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그렇게 준비한 리사의 홀로서기 솔로곡 'ROCKSTAR'은 발매와 동시에 세계적인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록스타'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4시간 만에 조회수 3240만을 기록하며 kpop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에 가장 많은 조회수를 받은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미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는 8위로 바로 입성하여 전작인 '라리사'와 '머니'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달성했습니다. 성공적인 솔로 행보를 이어갈 리사의 다음 스텝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 리사 ROCKSTAR 뮤직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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