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1 시청역 쪽지 자수 20대 남성으로 밝혀져 충격 지난 1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발생한 시청역 참사로 보행자 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추모 공간이 마련된 곳에 "토마토 주스가 돼 버린 분들의 명복을 빈다"는 글을 남겼던 작성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시청역 쪽지 자수 20대 남성 사자명예훼손으로 입건5일 경찰 관계자 측에 따르면 '시청역 역주행 사고' 희생자를 조롱하는 쪽지를 남긴 작성자가 직접 경찰에 자수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는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대 남성 A씨 입니다. 20대 남성 A씨는 현재 사자명예회손으로 입건된 상황이며, 지난 3일 오후 6시경에 시청역 참사 추모 공간에 피해자를 모욕하는 글을 남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A씨가 남긴 쪽지는 각종 SNS.. 2024. 7. 5. 이전 1 다음